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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세일즈포스(CRM, Salesforce)는 스티브 잡스 한마디에 설립됐다. 본문
세일즈포스(CRM, Salesforce)
세일즈포스는 1999년에 설립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관리 및 비즈니스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국의 서비스용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기존에 기업 내의 서버에서 사용하고 있던 마케팅과 고객 관계 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관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창업자는 마크 메니오프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소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949억 달러(약 253조 원)로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5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설립과 스티브 잡스
세일즈포스의 창업자 마크 벤리오프(Marc Benioff)는 15세에 게임회사를 차릴 정도로 프로그래밍의 신동이라 불렸습니다. 그는 USC 재학 중에 애플의 매킨토시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스티븐 잡스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USC 졸업 후에는 오라클에 입사했고 입사 3년 만인 26세에 마케팅 부문의 부사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크 벤리오프는 오라클의 서비스 방식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1999년 오라클을 퇴사하고 세일즈포스를 창업했습니다. 그 계기가 바로 스티브 잡스가 자신에게 했던 조언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조언은 '빌려 쓰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 이 조언에 영감을 얻은 마크 벤리오프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당시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선두적인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CRM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고객 중심의 CRM 전략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기업의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하며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줌으로 강력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CRM 시장의 1인자가 되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성공 요인
세일즈포스의 성공에서 가장 주요한 요인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 점입니다.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구독하는 형태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선 초기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여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업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서 기술적인 불안정성을 줄이는데 노력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전략적 인수합병에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3년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ExactTarget을 인수하고 2018년에는 API관리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MuleSoft를 인수했고, 2019년에는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Tableau를 인수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 및 최적화하며, 테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코카콜라, 마스터카드,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현재 세일즈포스의 고객입니다.
세일즈포스의 향후 전망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CRM 분야의 선두주자이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매출이 179억 달러, 2021년에는 매출 213억 달러로 매년 약 19%의 고성장을 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매출 5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전환의 가속화, 인수합병, 지역 및 고객의 확장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회사 이익의 1%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제품의 1%는 비영리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직원의 1%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1-1 모델'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고 기술 산업에서 다양성과 인종 평등을 추구하고 여성들의 IT 산업 진출을 촉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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